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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공노 전남지부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 취임후 첫 인사이지만 깜깜이 이번 인사로 온갖 소문과 억측이 난무하고 조직원들이 불안에 떨게했다.
이들은 "학생안전과 직결된 시설과장은 다년간의 학교 시설물을 설치와 유지 관리한 경험이 있는 전문직렬을 배제하고 타직렬을 보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 대부분의 학교는 건축된 지 30~5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자만 이번 인사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안전한 시설물의 설치와 관리를 위해서는 부서장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인데 자칫 전문성이 결여된 부서장 보직으로 학교구성원의 시설안전이 불안해지고, 구성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면 그 책임은 인사권자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고 반문했다.
전임교육감 때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한 복수직렬 순환보직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육감은 일반직의 행정 전문성을 인정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의 동력으로 순환보직제를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