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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미국행 비행기를 탄 정 회장은 전날 오후 늦게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뉴욕, LA, 애틀랜타 등을 찾아 정부 관계자, 현대차그룹의 현지 판매 조직 관계자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의 미국 출장은 올해 들어 4번째다.
IRA에 따라 미국은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현지 전기차 공장이 없는 현대차·기아는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당초 2025년으로 계획했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완공을 2024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