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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SUV ‘Q4 e-트론 40’ 시리즈 출시…“사전계약만 700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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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9. 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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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 전기 SUV 'Q4 e-트론'·'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6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4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기자회견에서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차량을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Q4 e-트론 40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

아우디가 첫 소형(콤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와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로 프리미엄 전기차 대중화에 도전한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우디의 세번째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선보였다.

지난 7월 아우디코리아 사장에 취임한 임현기 사장은 이 자리에서 "Q4 e-트론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며 국내 흥행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Q4 e-트론 40은 이미 사전계약 물량만 7000대를 넘겼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 고객에 차를 인도하며 판매를 시작한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Q4 e-트론 40에는 폭스바겐그룹과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최초로 적용됐다.

아우디코리아는 MEB 플랫폼으로 앞바퀴의 조향각을 확장해 회전 반경을 10.2m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Q4 e-트론 40는 전장 4590mm, 전폭 1865mm, 전고 1640mm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는 전장 4590mm, 전폭 1865mm, 전고 1620mm다.

두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1.6kg·m, 최고 속도는 160km다.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Q4 e-트론 40은 368km(복합 기준) , Q4 스포트백 e-트론 40는 357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시 135kWh, 완속 충전시 11kWh로 충전할 수 있다.

두 모델은 2019년 초 선보였던 콘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 짧은 오버행, 큼지막한 19인치 휠 등은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또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Q4 e-트론 40은 0.28,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했다.

넓은 실내 공간도 눈에 띈다.

Q4 e-트론의 실제 실내 공간은 아우디 준대형 SUV인 Q7에 준한다는 설명이다.

임 사장은 "아우디 Q4 e-트론 40은 콤팩트 세그먼트 전기 SUV지만 (준대형 SUV) Q7 수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 공간은 (중형 SUV) Q5와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Q4 e-트론 40 프리미엄은 6670만원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63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은 7070만원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지만 Q4 e-트론 40은 제외된 점은 아쉽다.

박영준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겨울철 주행거리 인증치가 환경부 보조금 기준에 미치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친환경차에 대한 세제혜택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임 사장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Q4 e-트론 40의 장점과 특징을 고객에게 잘 전달하고 최대한 빨리 차량을 인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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