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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년 연속 ‘1000억대 국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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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9.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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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군이 2023년도 국비 확보현황 점검 회의를 구복규 군수 주재로 열고 있다./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1000억 넘게 반영됐다.

화순군은 26일 현재까지 총 57개 사업, 1099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계속 사업 45건 998억원, 신규 사업 12건 101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해(72건 126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000억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백신·바이오·첨단의료 분야는 11건 478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사업 158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구축 56억원, 펩타이드 개발 내성암 치료제 연구개발 10억원을 비롯해 신규 사업인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 21억원이 포함됐다.

화순온천-백아산 연계도로 개설공사, 사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등 생활SOC 분야와 벌고1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비도 반영됐다.

북면지구 지방상수도(39억5000만 원)와 화순2단계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40억),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37억9000만 원) 등 389억9000만원의 지방상수도, 하수도, 하수처리 정비사업비도 포함됐다.

군은 26일 '2023년도 국고건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추가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실·과·소장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화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백신·바이오 분야 예산이 대거 반영돼 글로벌 백신 허브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정부 예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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