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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싱하이밍 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2020년부터 매년 주한중국대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문홍성 두산 사장, 정상빈 현대차 부사장, 최원혁 LX판토스 대표,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고 한국과 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서 뗄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 교역 규모는 지난해 3000억 달러(431조 8500억원)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가속화되는 등 한국과 중국 모두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런 떄일수록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중국이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한중 경제 협력은 기존 제조업을 넘어 신산업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와 경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싱하이밍 대사는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헤어질 수 없는 파트너"라며 "30년 동안 중한 관계는 크게 발전했으며 경제무역 협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면서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막대한 혜택을 가져왔다"고 화답했다.
또 "지금의 국제 지역 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하며 세계 경제에도 많은 불확실 요인이 존재한다"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공동 번영을 위한 다음 30년을 함께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싱 대사는 "각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더욱 심화해 원활한 산업망과 공급망을 확보하며 RCEP가 가져올 기회를 놓치지 말고 중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협력 수준을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시장화, 법제화, 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중국을 세계 각국 기업의 투자와 사업의 '옥토'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각국 기업들이 대중 투자를 확대하여 중국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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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 (4)](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9m/30d/2022093001002923300170412.jpg)
![[사진]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9m/30d/2022093001002923300170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