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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오룡지구에 ‘오룡고’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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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0.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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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 통과...2026년 3월 개교 목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내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김산 무안군수가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무안군
무안군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오룡지구내 위치도./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고등학교가 신설이 확정됐다.

무안군은 28일 군민의 염원이 담긴 무안 오룡지구 내 (가칭)오룡고등학교 신설안이 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오룡 2지구 내 오룡고등학교 설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룡고등학교는 440억원이 투입돼 28학급 규모로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그동안 무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9826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학생배치와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오룡고 신설안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군민서명운동을 통해 3만617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개교 후 매년 10억원 씩 10년간 총 100억원의 대응투자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교육청에 제출했다.

군은 오룡고등학교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어린이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이 수반된 도서관 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삼석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긴밀한 협조로 오룡고등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해 그동안 오룡고 신설에 부정적이던 교육부의 태도변화를 이끌어 냈다.

최근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산 무안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쌀값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운동의 하나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갖는 자리에서 교육부의 4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오룡고 신설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삼석 의원이 곧바로 대통령실과 연결해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자 지난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인 오룡고 신설을 누구보다도 환영한다"며 "교육받기 좋은 도시, 젊은이가 넘쳐나는 무안 실현과 모든 분야에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오룡고등학교 신설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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