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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특화작목 ‘체리’ 농가소득화 모델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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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1. 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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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비가림재배 증가 추세
전남농업기술원
전남지역 한 비가림 시설 하우스 농장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국산 체리가 인기 과일로 각광 받으면서 재배 농가가 중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득화 모델 개발을 위한 재배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전남지역 체리 재배면적은 85ha로 곡성, 장성, 진도지역을 중심으로 240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과일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가 다양해지면서 체리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곡성 등 8개 시·군에서 비가림하우스, 간이비가림, 노지 재배 등 3가지 재배유형별 과수원 관리와 재배기술,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결과 재배유형별로는 비가림하우스 42%, 간이비가림 29%, 노지 29% 로 비가림하우스 재배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체리 재배에서 애로사항인 조류와 열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았는데, 비가림 시설을 이용해 재배한 결과 수확량이 노지대비 47% 증가했고, 수확 시기도 1~2주 앞당겨져 소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대선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사는 "조만간 전남 체리 재배 농가 수익성 분석을 완료해 적정 재배 규모와 예상 소득 등의 경영지표를 제공해 신규 농가의 작목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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