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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대차 IR 실적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한 이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80만6739대(국내 57만5712대·해외 23만1027대)를 판매했다.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최근 완화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 중순께 10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G80·G90 등 세단의 판매 비중은 69.9%, GV70·GV80 같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판매 비중은 30.1%였다.
차종별로는 준대형 세단인 G80이 33만4110대(41.4%) 팔려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G80 전동화 모델의 경우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공식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G70과 G90은 각각 11만3638대, 11만6216대, GV70과 GV80은 각각 10만4617대, 12만7707대 팔렸다.
제네시스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의 브랜드들이 포진한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잡기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부회장 시절 기획했다.
정 회장은 브랜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브랜드 출범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만 출시하는 등 전동화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