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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車 소트프웨어 품질 가상 검증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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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11. 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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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서 차량 안팎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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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SW품질혁신사업부 김성운 상무(왼쪽)와 검증솔루션개발팀 김범섭 팀장이 16~17일 열린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개발자들이 현대차그룹이 개최한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차량 소프트웨어(SW) 품질 혁신을 위한 가상 검증 기술에 관해 오프라인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10개의 온라인 세션 발표를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개발자가 모빌리티 테크의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SW품질혁신사업부 김성운 상무, 검증솔루션개발팀 김범섭 팀장은 키노트 발표를 통해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의 가상 검증 기술과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가상 검증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가상 검증 기술은 차량·시스템·제어기를 가상화하고 가상 주행 환경, 검증 도구 등을 제공해 기능별 검증, 기능 간 연계 검증, 시스템 단위 검증을 하드웨어 없이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가상 검증 기술은 차량 내 SW 비중이 늘어나고 복잡해지면서 미래차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 검증 기술을 활용하면 실물 제어기·차량 기반 검증에 비해 다양한 환경을 시뮬레이션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더 많은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진행 속도를 가속할 수도 있어 품질 검증 범위·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김성운 상무는 가상 검증 기술에 대해 "가상 검증 기술은 SDV 시대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차량의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가상 검증 플랫폼을 통해 그룹의 차량 소프트웨어 품질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키노트 발표 외에도 10개의 온라인 세션을 통해 차량 안팎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차량 전장 SW 플랫폼에서의 CI/CD 적용 사례', 'MSA 아키텍처 기반의 디지털키 글로벌 서비스 전개 사례'와 같이 최신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개발 사례 등이 많은 개발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오토에버의 발표를 비롯한 컨퍼런스 발표 내용은 HMG 개발자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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