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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올해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개발했다.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의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준다.
업계는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살균해 실내 공간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로, 내부공기를 내부에서 정화시키는 내장형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에어덕트는 차량 내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공기 통로다. 에어컨 사용시 에어덕트를 통과해 차량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전달되지만, 에어컨 사용 후 덕트에 남아 있는 습기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조기 에어덕트에 강력한 항균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산화아연 등을 적용한 신소재를 개발·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