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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하자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에 '그냥 사세요'라는 조롱 글이 적혀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LH 품질관리단,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하자 점검단'을 구성해 하자 전수 조사에 나선다.
특히 입주 초기에 하자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약 5000여가구를 우선적으로 하자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입주 예정인 사업장에 대해 입주자 사전점검 이전에 하자 점검단이 하자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상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앞으로 입주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가는 한편 임대주택 품질향상과 주거서비스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무주택자 등이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70~95% 이하)로 10년간 안정적(5% 임대료 상승제한 등)으로 거주할 수 있는 서민 주택으로 민간이 기금 지원 등을 받아 건설 후 임대운영을 하는 민간임대 주택이다.
이번 전수조사 계기가 된 충주 호암지구 내 아파트는 원희룡 장관이 SNS를 통해 "화가 난다"며 하자 발생 주택으로 지목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