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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Car] 5000만원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토요타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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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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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토요타 RAV4 PHEV 2
토요타 RAV4 PHEV./제공=한국토요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기존에도 어려움을 느꼈던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 성능표에 배터리까지 더해져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차량의 정보는 더욱 제한돼 소비자들의 답답함은 더 커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소개할Car'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와줄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5000만원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스포츠유틸리티차) 'RAV4' 5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PHEV로는 드문 5000만원대 가격과 하이브리드 명가다운 효율적이고 탁월한 주행력으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한국토요타 전체 판매량 중 40%를 차지하는 베스트 모델이다. 토요타의 TNGA 플랫폼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특징이다.

5세대 RAV4 PHEV는 E-부스터(Booster) 콘셉트로 개발됐다.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전기차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 걸린다.

2.5리터 4기통 엔진,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이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과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는 15.6km/ℓ다.

RAV4 PHEV에는 네 가지 주행 모드가 적용됐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오토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를 운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국에 출시된 토요타 모델 중 최초로 토요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됐고, 안전 운전을 돕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의 상품력도 한층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원(개별소비세 3.5%)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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