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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직원 823명 전환 배치·희망 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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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4.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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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가 계속
3월 1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불로 인한 연기가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화재로 전소된 대전공장 직원들의 전환배치와 명예 퇴직을 실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임직원 823명 중 546명을 국내외 다른 공장으로 전환배치한다. 이 외에 남은 인력 중 올해 정년퇴직하는 58명을 제외한 219명에 대해서는 희망 퇴직 신청을 받는다.

한국타이어는 전날은 19일 대전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인력 재배치 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됐다. 1공장도 생산을 멈춘 상태다. 현재 대전공장 직원들은 기본급의 70%를 받으며 휴업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설명회 다음날인 이날부터 근속 10년 이상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인력조정을 마무리한 후 대전 1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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