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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中 립모터 전기차 ‘C11’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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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4.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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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
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립모터의 전기 SUV C11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11'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C11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C11은 절제된 디자인과 CLTC(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 기준 최대 6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중국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차량 제조사인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양산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작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한국타이어와 립모터는 이번 C11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혁신적인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 버즈', 'ID.4' 등 ID. 패밀리 모델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엔야크 iV' 등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C11 공급에 앞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의 SUV 전기 모델 'ES6', 'EC6'와 일본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최초 순수 전기차 'bZ4X'의 중국용 판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바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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