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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6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 부사장은 "수익성도 플릿은 소매 차종과 다르지 않고 플릿으로 인한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보조금 수혜가 가능해 추가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 조건을 제시해도 플릿 업체들이 가져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리스의 경우도 기존 수수료 수준이지 추가 수수료가 없고,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인센티브를 가져가기 때문에 리스는 오히려 손익에 플러스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부사장은 "현재 막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리스나 플릿으로 경쟁이 심화했을 때 이를 지킬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라며 "현지 생산 요건을 충족해 보조금 수혜를 최대한 당기는 것이 원론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미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를 공개한 것에 대해 "EV6, 니로 EV와 경쟁하는 차들의 상황을 보면 수혜를 보던 차들이 오히려 보조금을 못 받게 되면서 오히려 경쟁력이 나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전체 수요가 IRA 영향으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라며 "이는 7500달러 보조금을 다 받지 못하는 차에 대해서는 수요자들이 어느 정도 관망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 부사장은 "우리도 플릿과 리스로 적극적으로 나아가지 않고 소비자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국 IR담당 상무는 "연간으로 보면 리스 비중을 30% 이상으로 대응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1분기에는 9% 정도로 덜 적극적으로 가져갔고 4월부터는 25% 이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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