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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차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만큼 올해 단체교섭에서 기본급, 성과급 등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기본급을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해 달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확정했다. 이는 작년 임금 인상액(10만8000원)보다 71.2% 높다.
또 현재 월 급여의 750%인 상여금을 800%로 올리고, 만 60세인 정년을 만 64세까지 연장해 달라는 내용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순이익의 30%(주식 포함)를 성과급으로 요구한다는 방침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 현대차 순이익(7조9836억원)의 30%인 2조3951억원을 전체 직원 수(약 7만명)로 나누면 1인당 성과급은 3422만원으로 계산된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단체교섭 최종 요구안을 사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노사는 다음 달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