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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윤 대통령, 행복청장 적절한 조치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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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8. 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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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기자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해임건의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생각을 좀 정리해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최고 책임자로 지목됐고, 이에 한 총리는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청장의 해임을 건의했다. 하지만 일주일 넘게 조치가 없는 상태다.

한 총리는 '해임을 재요청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적절한 조치를 하실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재난 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때문에 총리 직속 기구 신설도 논의되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에 한 총리는 "행안부가 재난관리본부의 차관급을 따로 가진 총괄 부서로서 그 조직이 원활히 더 잘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행안부의 600명 가까운 인력이 차관 지위로 맡고 있기 때문에 조직개편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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