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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시 추가할인됩니다”…서울시, 두 달간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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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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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총 129개 카페서 진행
최소 400원~최대 2300원 할인 혜택 제공
추가할인제 포스터
서울시 개입컵 사용 추가 할인제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주문하면 카페 자체 할인에 3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개인 컵 사용 자체 할인액이 가장 높은 곳은 2000원, 최저할인액은 1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시 지원금액 300원을 추가하면 최소 400원부터 최대 2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컵 사용 추가 할인제 시범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컵 사용 추가 할인제 참여카페는 스마트서울맵과 서울시 보조사업자 에코텀블러의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제 참여 매장은 텀블러데이를 운영하며 매장별 운영 일자는 오는 6일 이후 에코텀블러 카페에 공지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텀블러를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탄소배출 등 환경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치기에 자신이 애용하는 '반려 텀블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개인위생이나 친환경성을 고려하더라도 개인 컵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롭기에 생활 속에서 개인 컵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서울광장에서 하반기 첫 '텀블러데이'을 진행하고, 광장 일부를 카페처럼 꾸며 개인컵을 가지고 온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노원구 하계어린이공원과 게이트볼장 일대에서 하계2동 마을 축제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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