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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변에 많은 기업인들이 현실정치에 대해 답답하다고 기업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청룡의 해"라며 "중소기업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운외창천'으로 정했다.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인데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도전과 희망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다시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잘 펼치고 중소기업이 숙원해왔던 납품대금 연동제는 동참한 기업이 벌써 1만 개를 넘어섰고 기업 승계정책도 최근에 마무리돼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져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에서는 케이(K) 뷰티, 케이푸드 등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세계인들의 인기가 많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내외 경제분석 기관들은 한국경제의 돌파구로 생산성 향상을 지목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과감한 정책을 통해 세계 7대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진단했다"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들과 중소기업이 함께 혁신한다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정부가 킬러 규제혁신과 노동개혁을 실천한다면 '원팀 코리아 다시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청년 스타트업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전자 회장,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