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등 전북 7개시군 이미 시행…의정활동 투명성·책임성 강화
|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는 4일 논평을 통해 도의회를 비롯한 전북 14개 시군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방송 및 녹화방송 현황 등을 발표하고 군산시의회의 상임위 생중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연대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의회는 본회의,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까지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도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14개 시군 중 익산시의회, 남원시의회, 무주군의회, 순창군의회, 완주군의회, 장수군의회, 접읍시의회 등 7곳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있다.
반면, 군산시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본회의만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하고 있을 뿐, 안건심사가 이뤄지는 상임위원회 심의는 비공개로 진행돼 뒤떨어진 의회운영 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군산시민연대는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유튜브나 SNS를 통해 국회 상임위를 생중계해 국회의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진한 군산시의회 역시 지역주민의 알권리 및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회의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8대 의회 개원 당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시의회 회의 광경을 실시간 생중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회의 광경을 생중계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수 의원들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하다고 결정되면 향후 장비 및 시설 등을 확충해 점차 생중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