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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운동’ 삼척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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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4. 30. 09:54

교동 일원에 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
삼척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삼척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삼척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삼척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1일 교동 일원에 반다비체육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도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확보하며 건립의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해 설계를 마쳤다.

교동 31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2406㎡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2027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 배치가 특징이다. 센터 내부에는 일반적인 체육관과 헬스장은 물론,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전문적인 운동을 돕는다. 또한 최신 기술을 접목한 VR지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목적실과 휴게공간을 갖춰 커뮤니티 공간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통합형 체육시설로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공정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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