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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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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이 최근 남북 연락통신선을 복원하면서 요구한 중대과제(선결과제)에 대해 “어느 한쪽의 기준으로 남북관계를 재단하거나, 일방 수용되거나 관철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소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이중기준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국자는 “남북관계..
북한이 대북제재에 따른 경제난 속에서도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대북제재 관련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내놓고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 현황과 효과적인 결의 이행을 위한 권고사항 등이 담겼다. 제재위는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 여부를 감시하고 매년 2번 씩 전문가패널 보..
정부는 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10월 4일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신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신내각과도 적극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10 당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남측에 전격적인 대화 의사를 전달하면서도 관계회복은 남측 태도에 달려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 반면 미국엔 대북 적대시 정책이 여전하다며 당장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북한의 행보는 대미협상 재개를 위해 남측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상반된..
통일부는 4일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측의 통화시도에 응답한 건 55일 만이다. 군당국도 같은 시각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에서 남북 간 정상적인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남북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의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제9회 역사NGO 세계대회 ‘한·일 역사화해 NGO 워크숍’이 지난 2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외교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역사NGO포럼이 주최하고,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이사장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과 평화통일시민연대, 동아시아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다. 양미강 역사NGO포럼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호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과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토..
북한이 55일 간 중단됐던 남북통신연락선을 4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시정연설에서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의사를 밝힌 지 닷새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해당 기관들에서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모든 북남(남북)통신연락선들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남측의 개시 통화 시도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조선 당국은 북남통신연..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겠다”는 시정 연설에 대해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는)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 간 대화가 조속히 복원되고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통신선 복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당국자는 통신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10 당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남측에 전격적인 대화 의사를 전달했다. 다만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면서도 남북관계 회복 여부는 남측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미국엔 대북 적대시 정책이 여전하다며 당장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시정연설 통해 대남·대미..
한·중 북핵 수석대표가 29일 화상 협의를 갖고 북한이 전날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담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류 대표와 한반도 정세를 논하고 양국의 평가를 공유했다. 양측은 대북협상 재개를 위한 협의도 이어갔다. 노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남북간의 군사력 과시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새로운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미사일을 두고 “첫 시험발사”라고 강조했다. 북한 군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가 시험발사 현장을 총괄한 가운데 국방과학부문 지도 간부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9일 종전선언에 대해 “관련국가들 간 전쟁과 적대 의사를 내려놓고 신뢰에 기반을 형성하면서 평화와 협력의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9일 유럽순방 차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종전선언이) 동맹의 문제나 군사적 분야에서 급격한 현상 변동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분들도 있으나 평화 협정과도 다른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북핵수석대표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대면협의를 갖고 한·미 간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한·미 공조 유지를 위해 대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면 협의에 앞서 노 본부장은 성 김 대표와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이 발사하고 있는 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 남북·북미관계에 밝은 전망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종전선언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이중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대사는 28일(한국시간) 제76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한반도 정세 악순환의 원인은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한·미 연합훈련 등 합동군사연습과 전략무기 투입을 영구 중단해야 대화에 화답할 수..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분쟁 속의 성폭력 대응 부대행사에서 “분쟁 하 성폭력 대응에서 생존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8일 최 차관이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대상 배상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행사 개회사를 맡아 “생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차관은 올해가 일본군 위안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