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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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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17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실패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폴트가 되면 미국 및 세계 경제에 재앙이 올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자 협상 타결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협상 내용이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연구 과학자 3명을 구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과학자들이 러시아 과학계에 경종을 울린 반역 조사에서 매우 심각한 혐의가 있다고 했지만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군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공체계에 요격된 것과 맞물려 주목된다. 구속된 과학자 3명의 동료는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서한에서 과학자들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검찰이 러시아 과학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는 17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는 북한 주민의 착취와 학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무기 프로그램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지적했다. 터너 지명자는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진행된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의 인권 기록이 악화하면서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 침해와 유린, 그리고 국제 안보에 대한 북한의 위협 사이의 연관성은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廣島)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한·미·일 정상회담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 문제로 개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는 기본적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시쿤(游錫곤) 대만 입법원장(국회의장)은 16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필리핀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대만·미국과 함께 중국의 야망에 맞서 '초승달 모양의 방어선(crescent of defense)'을 형성하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유 원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미국 내 중국의 소프트파워 전진기지 '공자학원(孔子學院·Confucius Institute)'이 2017년 118곳에서 2022년 12월 7곳으로 급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2일 낸 공자학원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3월 메릴랜드대에서 처음 개교한 미국 내 공자학원이 2017년 정점을 찍었다가 5년 사이 약 94% 이상이 폐교했다. 메릴랜드대 공자학원도 2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과의 정부 부채한도 상향 협상 때문에 호주·파푸아뉴기니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는 하지만 원폭 투하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음을 백악관이 시사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끝난 후 일요일(..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의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재차 제기했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북한 정권이 종교 활동을 이유로 개인을 처형하고 고문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양심·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으며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 인권..
유럽연합(EU)이 22일 서울에서 예정된 한국-EU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탄약을 보내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EU 전문매체 유랙티브(EURACTIV)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랙티브는 EU 고위 관리를 인용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오랫동안 요청된 탄약과 기타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
우크라이나가 정상 외교와 전투 투트랙으로 러시아를 점령지에서 격퇴하기 위한 반격 작전을 견고하게 진행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탈리아·독일·프랑스·영국을 순방하면서 '봄철 대반격'을 위한 대규모 군사 지원 약속을 얻어냈고,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전과를 올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체커스의 영국 총리 지방 관저에서 리시 수낵..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가 오는 28일(현지시간) 결선 투표에서 결판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선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야권 단일후보인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결선 투표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廣島)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와 중국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G7 정상들은 히로시마 회의에서 러시아의 전쟁 능력을 지원하는 에너지와 수출을 겨냥한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이 사안을 잘 아는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울러 정상들은 제3국의 러시아 제재 회피를 표적으로 삼고, 향..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정부가 배터리 등 자국 제조업 육성 계획을 밝히면서 포스코 등 한국 투자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지만 호주가 자국의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호주 파이낸셜리뷰(AFR)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R은 한국이 호주의 세번째 수출국이고, 한국 경제는 호주 광물을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양국은 아시아의 지정학적 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20년 집권을 연장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80.5%가 개표된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50.43%의 득표율로 43.77%의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에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트위터에 "우리가 앞서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탈리아·독일에·프랑스를 방문해 대(對)러시아 반격 작전 시작을 위한 동맹 규합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를 '깜짝' 방문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군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군사 지원 약속을 이끌어낸 유럽 순방을 연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