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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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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K팝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지원…문체부, 10개 그룹 선정
꿈과 광기 사이,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방송인 오정연 씨를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공영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오씨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박물관 상품은 디자인이 아름답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이 많아 평소에도 주변에 추천했다”며 “많은 사람이 박물관과 가까워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17일 오후 덕수궁 석조전에서 인접국의 역사·문화재 왜곡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양성, 청년 유네스코 지킴이 등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역사 왜곡 대응, 세계유산 등재, 세계인 대상 한국 문화유산 교육과 관련 콘텐츠 보급 등에서 협력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중국이 김치와 한복을 자국 문화로 주장하는 이른바 ‘김치공정’과 ‘한복..
제20회 서울변방연극제가 오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성동구 뚝섬플레이스,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 성북구 여행자극장과 디스이즈낫어처지(구 명성교회) 등에서 열린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프로젝트 창작집단 원의 안과 밖의 ‘재주는 곰이 부리고’다. 우리나라 서커스를 조사하며 감지한 나약한 것들과 사라질 것들, 폭력으로 희생된 것들에 대한 감각을 다룬다. 이홍도와 병(丙) 소사이어티는 ‘2032 엔젤스..
울산시 울주군 보덕사에서 도난당한 조선시대 후기 불상이 6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간다. 문화재청은 울산경찰청과 함께 보덕사 관음전 ‘석조관음보살반가상’ 한 점을 온전하게 회수해 이달 중에 돌려준다고 17일 발표했다. 도난 사건은 작년 12월 24일 밤에 발생했고, 두 기관은 탐문 수사와 폐쇄회로(CC)TV 조사를 통해 15일 만에 불상을 찾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법 절차가 마무리돼 불상을 보덕사에 돌려주게 됐다..
우국원은 솔직한 감정과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흘려 쓴 듯 그려진 문구와 그만의 색감을 화폭에 담아낸다. 작가는 직접적이고도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동물과 아이 등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순수함과 친근함을 전한다. 작가는 그림 속 존재들에게 알 수 없는 표정을 그려 넣음으로써 감상자에게 다양한 감정을 사유하도록 한다. 우국원은 작품의 해석을 관람자의 몫으로 넘김으로써, 개개..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 무대에 다시 선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엑스칼러버’ 타이틀롤인 ‘아더왕’으로 캐스팅됐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초연된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종환 의원실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술진흥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제도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미술진흥법 제정안에 대한 창작자와 유통업계, 소비자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1부에서는 이동기 국민대 교수가 미술진흥..
아카시아 가시에 찔렸다. 코로나 창궐 이후 명절을 거르다 보니 산소를 찾은 지 오래였다. 죄스러운 마음에 들른 뫼 주변엔 아카시아가 우후죽순처럼 올라와 있었다. 서투른 솜씨로 가지와 뿌리를 거둬내는데 기어이 가시에 찔리고 말았다. 욱신거릴 정도로 뾰족한 끝이 손가락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가시를 뽑아내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돌아오는 길에 운전대에 올린 손가락을 보니 크게 부어올라 있었다. 집에 도착해서야 손톱 바로 아래 작고 검은..
진시황은 최초로 중국을 통일해 스스로 황제에 등극한 인물이다. 그러나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없는데도 말이다.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하기까지 매우 큰 공을 세운 자로 단연 저리자(樗裏子, BC?-BC300)를 빼놓을 수 없다. 저리자는 진나라 혜왕의 배다른 동생으로, 지혜가 풍부해 ‘지혜의 주머니’라고 불렸다. 이런 저리자가..
미국 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이슨 리더는 주로 야외에서 직접 풍경을 보고 그리는 앙플레네르 기법을 사용한다. 그는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와의 협업으로 환상적인 형태의 자연과 도시 풍경이 그려진 아이템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타이슨 리더는 연필이나 색연필,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나무와 산, 수풀과 아스팔트 도로가 어우러진 열대지방의 도시 풍경에 상상력을 더한 유토피아적인 화풍을 선보인다. 그는 대중..
한국계 독일 극작가 겸 연출가 박본이 K팝과 K드라마 열풍의 이면을 조명한 연극이 관객과 만난다. 국립극단은 신작 ‘사랑Ⅱ LIEBEⅡ’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인다. 박본은 어두운 소재를 자신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으르렁대는 은하수’로 지난 2017년 베를린연극제 희곡상을 받았다. 사랑의 후속편이란 뜻으로 ‘사랑Ⅱ’란 제목을 붙인 이번 작품은 죽은 후..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인 연주자를 중심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준비하게 된 상황 속에서, 가장 한국적인 풍경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문득 ‘산’이 떠올랐습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제를 ‘얼라이브(Alive) 산’으로 정하게 된 것에 관해 이같이 운을 뗐다. 손열음은 “‘산’ 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바로 강원도”라면서..
베스트셀러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한 책을 펴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는 ‘글쓰기 전도사’로 불리는 강원국이 본격적으로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첫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말재주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말의 힘에 주목하길 제안한다. 남을 이기고 뭔가를 얻으려는 말하기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고 남과 나누기 위한 말하기를 잘하려는 의욕..
국립오페라단은 한국성악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테너 최성범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라노 김지원은 이번에 신설된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테너 정현우가 금상을, 소프라노 임승현과 테너 김재성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예선에는 모두 213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지난..
뮤지컬 ‘비틀쥬스’ 개막일이 18일에서 29일로 연기됐다. CJ ENM은 “201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최초 레플리카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여질 뮤지컬 ‘비틀쥬스’ 개막일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비틀쥬스’는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극의 전개를 무대 위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테크니컬 요소를 치밀하게 합을 맞춰 완성해야 하는 작품”이라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