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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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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향후 1년간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 기본 세율을 적용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일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은 2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세 기본세율(6∼45%)에 20%포인트를, 3주택자에는 30%포인트를 중과한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일반펀드 위탁운영사와 수산벤처창업펀드 위탁운영사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엔브이씨파트너스-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를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초 ‘2022년 수산모태펀드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수산일반펀드와 수산벤처창업펀드 위탁 운용사 각 1곳을 공모했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2030년까지 최대 100억원을 수산기업 전반에 투자하게 되며, 엔브이씨파트너스-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이임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재정준칙을 조속히 법령으로 제도화 하는 등 중기재정 관리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정에서 다른 나라처럼 재정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었지만 이는 불가피하게 국가채무의 빠른 상승으로 귀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8년 12월 부임한 홍 부총리는 3년..
해양수산부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어촌관광특화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어촌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다만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이 찾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 등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경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2.5%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2.9%에서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한경연은..
최근 우리 경제가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여건 악화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고환율·고물가에 무역수지 적자까지 경제 전반에 경고등이 켜진 모습이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이끄는 새 정부 경제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8일 기재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글로벌 시장에 연동해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40대 직장인 A씨(세종시)는 삼겹살이 서민음식이라는 말은 이젠 옛말인 것 같다고 푸념했다. 그는 “삼겹살이 1인분에 14000원씩 하니 가족과 함께 외식 한번 하려면 마음 먹고 나가야 한다”면서 “세종시 물가가 높은걸 가만해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몰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갈비탕과 생선회, 김밥 등..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두 위원장 모두 차기 정부 인선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윤석열 정부 공식 출범 이전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위원장이 사의를 표했고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분들은 (후임) 준비가..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삼겹살이 서민음식이라는 말은 이젠 옛말인 것 같다고 푸념했다. 그는 “삼겹살이 1인분에 14000원씩 하니 가족과 함께 외식 한번 하려면 마음 먹고 나가야 한다”면서 “세종시 물가가 높은걸 가만해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몰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갈비탕과 생선회,..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류와 외식물가 등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상당폭의 오름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이 전면 개방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6000㎡를 개방했고, 4일에는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한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구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높여 잡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안착 상황 등을 고려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의 LTV 최대 상한의 완화(60∼70%→80%)를 우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면서도 가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국 연간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주요 선진국 물가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영향 등으로 유례없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8%로서 2008..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대로 올라선 후 3%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3월..
최근 우리 부동산 시장이 하향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되고 전세가격도 신규 주택공급에 의한 하방압력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서울지역은 2분기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서 주거비가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1분기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주택 매매·임대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