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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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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가격재결정명령 효력 정지 매우 유감…소비자 피해 우려"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이랜드월드가 자금난을 겪자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이 수천억원을 무상으로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월드에 변칙적인 방식으로 자금·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징금 액수는 이랜드리테일 20억6000만원, 이랜드월드 20억1900만원 등 총 40억79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해양수산부는 전북 고창군 만돌마을과 제주도 하도마을을 4월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만돌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과 갯벌이 어우러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만돌마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갯벌인 고창 갯벌이 있어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도에 있는 하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천연기념물 고니를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물가안정을 새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강조하면서 특단의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부가 내달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한 만큼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동결이나 인상 최소화 같은 방안이 우선 검토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적인 요인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조생 양파 소비촉진 특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제주지역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양파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하락함에 따라 2022년산 조생종 양파 194ha 출하정지 등 수급 안정대책과 연계해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 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엔진출력 제한장치를 설치하는 국내 선사에게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새로 건조되는 선박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등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현재 운항 중인 선박들까지도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적용하기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여 년만에 4%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 급등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이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어서다. 이에 내달 출범하는 새 정부도 종합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 올해 1월(3..
정부가 오는 5일 열리는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할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여년 만에 4%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유류세 인하는 유력한 분위기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생계형인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유가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20%로 설정한 유류세 인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올들어 경기 회복세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 2월 숙박·음식점 등 대면 서비스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여파로 향후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8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바다 없는 나라인 키르기스스탄에 우리나라의 내수면 양식기술이 전수된다. 해수부는 31일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이낙연 국무총리의 키르기스스탄 공식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지역 협력 확대를 위한 신북방정책의 이행과제로서 추진됐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 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해양수산부 4월 1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올해 수산인의 날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자칫 기업의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여타 항목보다 단기적 변동이 큰 투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면밀한 점검과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 2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2% 줄며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여부를 막바지 점검 중”이라며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를 포함한 추가 대책을 내달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하율이 30%로 확대된다면 휘..
2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2% 줄며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5(2015년=100)로 전월대비 0.2% 줄었다. 감소 폭은 전월(-0.3%)보다 소폭 둔화됐다.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1∼5월 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이다. 전산업 생산..
신성장 분야 투자·사업구조 재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했다. 특히 대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이 급증하며 최근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21년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은 1113건으로 2020년보다 28.7%(248건) 증가했다. 1981년 기업결합 심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다 건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