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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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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측이 오는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500명 이상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 중국 러시아 대사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은 모두가 기대해온 이벤트”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데니소프 대사가 밝힌 500명에는 대표 선수들과 코치진, 의료진, 스태프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구시보는 러시아 대표단이 베이징..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반란 군부가 24일(현지시간) 로슈 카보레 대통령을 축출했다며 군사 정부가 국가를 통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군부는 과도기간을 거쳐 헌정 질서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지만 1960년 독립 이후 수차례 쿠데타를 겪은 부르키나파소의 역사는 다시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게 됐다. 반란 군부는 이날 TV 생방송으로 “이제 부르키나파소는 군사 정부가 통제한다”고 밝혔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군부..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비행기의 바퀴 위에 숨어 네덜란드로 밀입국을 시도한 남성이 공항에서 살아서 발견됐다. 이 남성은 길게는 11시간 이상 차디찬 하늘을 날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날아온 화물기의 바퀴 수납 공간에 있다 네덜란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암..
이탈리아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열세 번째 대통령을 뽑는 투표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마리오 드라기 현 이탈리아 총리로, 그간 평가가 ‘좋아서’ 대통령으로 선출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이탈리아 의회는 이날 로마 하원 의사당에 대의원들을 소집해 대통령 선출 1차 투표를 한다.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은 상원 321명, 하원 630명, 지역 대표 58명 등 1009명으로 이들은 이날부터..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군인들이 반란을 시도해 일부 군사기지를 장악했다. 이들은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해 자국에 공격을 가하는 무장세력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정부 측이 적절한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란에 동조한 시민들도 로슈 카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르키나파소 정부 측은 쿠데타설을 부인했다. 다만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펜데믹의 끝이 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바이러스는 점점 약해져 결국 감기나 독감군(群)에 편입된다는 역사에 근거한 주장이다. 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영국, 미국 등 오미크론이 일찍 발발한 국가들에선 확산세가 한풀 꺾인 징후가 나타나 ‘엔데믹’(토착병) 직전 단계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문..
미국 제약 업체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을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각국이 부스터샷(추가 접종) 주기를 줄이고 있고, 일부 국가는 4차 접종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향후 접종 방향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이스라엘 N1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빈번한 부스터샷보다는 연 1회 접종이 나을 것”이라며 이같..
방역 당국의 햄스터 2000마리 살처분 결정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홍콩이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제로 코로나’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설령 100%라고 해도 확진자 1명만 나오면 또다른 규제가 내려질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홍콩 교육부는 20일 “팬데믹 상황이 최근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감염원을 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며 ‘침공이 임박했다’는 미국 정부 측의 발언을 반박했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지원을 비판하며 긴장 상황의 책임을 외부로 돌렸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불가입에 대한 약속을 거듭 요구하며 국경지대에서 병력 전개를 이어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19일(현지시간)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약 한 달 만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일일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5만6752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후 최근 80만명 선을 유지하다 17일 79만553명으로 내려온 뒤 18일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2주 전과 비교한 증가율에서도 1.38배를 기록해 지난 1..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캐나다 토론토발 국제우편물 접촉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중국의 주장에 캐나다 보건 당국은 “그럴 위험은 극도로 낮다”며 이를 반박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캐나다 보건부가 서면 질의에서 “우편물이 오염됐다해도 국제우편을 포함해 종이 편지나 소포를 다루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극도로 낮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보건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남아공의 한 연구진은 중증 질환을 덜 유발하고 델타 변이에 대해 보호 효과를 지닌 오미크론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델타 변이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수 있는..
영국이 이르면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상당 부분 완화할 전망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주춤하고 확진자들의 증상이 대체로 경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다음 주 방역 규제 조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지난달 8일 오미크론 변이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8일 사도(佐渡) 광산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일본 입장에 근거해 한국에 적절히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사도 광산 등재 추진에 대한 한국의 반발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한국 측의 입장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국 정부가 일본에 어떤 입장을 전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등재 추..
SK온의 중국 염성(옌청) 배터리 2공장이 지난 17일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30기가와트시(GWh)급의 SK온 염성 2공장 건설에는 약 3조원(25억3000만 달러)이 투입된다. 오는 12월 주요 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내년 1월이면 생산 설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가 전했다. 염성 측은 SK온 2공장이 제품 양산에 들어가면 매년 매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