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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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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통 큰’ 러브콜을 보냈다. 자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조건이라면 중국보다 싸게 만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우대 혜택을 최대한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니틴 가드카리 인도 교통부장관은 2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통신과 단독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단 단순 조립이 아니라 인도에서 현지 협력업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이스라엘이 추가 물량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번 접종(1·2차 포함)으로는 꾸준한 효과를 장담하지 못해 총 인구의 약 4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향후 6~12개월 안에 3600만회 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불안한 치안을 감수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사상 처음 이라크를 방문한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가 재위 기간 이라크 방문을 추진했으나 현지 치안 사정 등에 끝내 발목이 잡혔었다. 따라서 교황의 이라크 방문이 성사된다면 역대 처음으로 기록된다. 이라크 순방 준비를 지원하는 칼데아가톨릭 총대주교인 루이스 라파엘 1세 사코 추기경에 따르면 교황의 주요 일정은 5일 바그다..
K-팝이 세계시장을 석권했으며, J-팝(일본 대중음악)은 세계화에 성공한 K-팝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 대형 공연기획사와 손을 잡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가 J팝 저변 확대 및 미국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거대 공연기획사 AEG프레전츠와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AEGX’라는 이름의 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범 후에도 가라앉지 않을 것 같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개최를 약 1년 앞둔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옮겨 붙는 양상이다. 미국이 정부 차원에서 아직 참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압박수위를 높이자 중국 쪽에서는 “스포츠를 정치화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등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미국이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공습했다. 올해 1월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군사작전이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시리아에서 이슬람 시아파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시설을 전격 공습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을 이날 시리아 공습을 확인하며 “동맹 파트너들과 협의 등 외교조치와 비례해 군사 대응했다”며 “이번 작전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주간 일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일반 약국 냉동고에도 보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향후 화이자 백신 운송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FDA는 성명을 내고 냉동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다. 지난주 화이자가 백신 원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김치를 많이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밝히자 영국 의료당국자가 허위정보라고 반박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팰트로는 자신이 창간한 잡지 ‘굽’(Goop)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린 뒤 만성 피로와 ‘브레인 포그(머리가 멍한 느낌)’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서 “회복을 위해 저탄수화물 고지방과 채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몇 달간 엄격한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성대한 무기 박람회가 열렸다. 중동의 여전한 정세 불안 속에 100조원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주요 무기업체들의 각축전이 치열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부다비에서는 7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격년제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홍콩 재벌회사가 분양한 최고급 아파트가 아시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4억5900만 홍콩달러(약 654억원)에 분양된 이 아파트를 두고 현지 전문가들은 침체된 부동산경기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파이낸셜 리뷰(FR)는 22일(현지시간) 홍콩 최고 갑부로 통하는 리카싱의 장남인 빅터 리의 청쿵(CK)자산홀딩스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에게 아시아 최고가 아파트를 분양했다고 보도..
2019년 세계 5위 와인 수출국 호주의 물량을 3분의 1 이상 쓸어가던 중국이 돌연 ‘관세 만리장성’을 쌓자 호주 와인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호주 업계는 정치적 보복으로 생긴 관세철폐를 기다리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17일(현지시간) 와인오스트레일리아 통계를 인용한 미국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수출된 호주산 와인은 거의 제로(0)로 떨어졌다. 11월 이전까지 호주 최대 와인시..
21세기에 여성이 여행을 가려면 남성 보호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운영하는 이슬람 법원이 최근 이런 판결을 내리면서 여성 인권 단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 200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의 샤리아 사법평의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앞으로는 여성들이 남성 보호자의 허가를 받아야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판결했다. AP통신은 15일 이 같은..
뉴질랜드에서 몇 주 만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환자가 나오자 정부는 서둘러 도시 봉쇄령을 내렸다. 이렇게 과한 대응이 ‘코로나 청정국’으로 손꼽히는 지금의 뉴질랜드를 만들었다는 분석도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뉴질랜드 내각은 서둘러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도시..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이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찾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린 데에 대해 성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정부도 다시 한 번 거부감을 드러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으려는 WHO 조사팀에게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코로나19 발병에 관한 모든 자료를 WHO에 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되는 규모 7.3의 강진이 10년 만에 다시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쓰나미나 원전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돼 10년 전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확인된 사망자만 1만5899명에 달했던 데에 비하면 최악은 피한 셈이다. 14일 일본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8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