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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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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중국 최대의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比亞迪)가 올해 3분기에 글로벌 업계 공룡인 테슬라의 매출을 사상 최초로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꽤 많은 차이로 따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볼 때 향후 이 현상이 고착될 가능성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31일 보도를 종합하면 BYD의 올 3분기 매출은 2011억 위안(元·39조1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
중국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다는 기존의 자세를 연일 반복하고 있다. 복잡한 현실에 가능한 한 말려들어가지 않겠다는 자국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자세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와 관련, 중국과 협상을 했다고 밝혔다. 우려를 표했다고도 했다. 그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최대 45.3% 관세를 부과하기로 29일(현지 시간) 최종 확정하자 중국이 예상대로 강력하게 반발했다. 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까지 분명히 밝혔다. 자국 역시 EU에 대한 강력한 보복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상무부는 30일 자체 사이트에 게재한 대변..
중국 MZ 세대들이 극심한 가난과 청년 실업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그야말로 지독스러운 보복 저축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만큼 이 유행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청년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씀씀이가 엄청났다고 해도 좋았다. 사회 전반의 소비 트렌드를 가..
중국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선 파병이 사실인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으나 여전히 사실상의 침묵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당분간 이런 자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전망되고 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안보 당국자가 '1만명의 북한군 병력이 훈련 중에 있다. 고위 장성을 포함한 북한군이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
중국 정부가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말 안후이(安徽)성 허베이(合肥)시에서 체포돼 구속된 한국인 A 씨 사건과 관련, 진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더불어 그에 대한 인신 구속이 '법에 따른 체포'라는 입장도 밝혔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한국 공민(시민)은 간첩죄 혐의로 중국 관련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면서 "관련 부문은 주중 한국 대사관에 영..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거주하던 한 50대 한국인이 지난해 말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잠을 자다 잠옷 차림으로 체포된 이후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당국이 지난해 7월 1일 법을 확대 시행한 이후 처음 한국인이 횡액을 당한 케이스로 주중 한국 대사관의 의도적인 은폐 탓에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징 교민 사회 다수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벌써 1..
중국은 자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 그룹이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을 대상으로 통화 도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이 모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미국은 '적반하장'식의 무책임한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고도 반박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연계 해커 조직이 트럼프, 해리스 후보 등을 대상으로 도청을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한 중..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소재 한중교류센터에서 방한 중인 쑨즈궈(孫治國) 중국공공외교연구원 상임부회장을 만나 한중 관계와 동북아정세 등에 대해 대담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대담에서 권 회장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운을 뗀 후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를 위해 중..
중국이 신임 주북한 청진 총영사에 주한 대사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한국통 진옌광(金燕光) 씨를 임명했다. 28일 주북한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진 신임 총영사는 지난 26일 함경북도 청진시에 도착했다. 이어 총영사관 소속 외교관과 화교 대표들의 환영도 받았다. 진옌광 주청진 신임 총영사는 김일성 종합대학 조선어과 출신의 중국 내 한국통 중 한명으로 유명하다.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공사참사관으로 일한 이력도..
중국의 공무원 시험을 뜻하는 궈카오(國考)의 인기가 청년 실업의 가중과 전반 경제의 침체로 최근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른 채 치솟고 있다.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상황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20세 전후 중국 청년들의 취업난은 진짜 대단히 심각하다고 단언해도 좋다. 실업률이 늘 20% 선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음식과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2024 K-페스타(FESTA)' 행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3일 일정으로 개막한 후 27일 오후 막을 내렸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올해가 4회째로 베이징에 소재한 포스코 빌딩에서 진행됐다. '나를 움직이는 맛, 감동이 가득한 축제'가 주제로 25일 개막식에는 특히 많은 중국인 소비자들이 몰렸다. 당연히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중국 MZ 세대들이 많이 참여..
중국이 미국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 기간 내 최대 규모인 총 19억8800만 달러(2조7600억 원) 규모의 대(對)대만 무기 판매 방침을 발표하자 '주권 침해'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에 대한 새로운 무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서방 진영이 우크라이..
나름 동남아의 부국인 말레이시아가 자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위기 의식을 떨치지 못하는 중국의 초고소득 기득권층 부호들의 차이나 엑소더스로 인해 최근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름을 거론하면 중국인들 누구나 알만한 이 부호들이 정당하게 쌓았다고 보기 어려운 막대한 '차이나 머니'를 싸든 채 말레이시아로 도피성 이민을 속속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 상황은 상당 기간 대세가 되면서 계속 이어질 것..
랴오민(廖岷)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이 당국이 최근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경기 부양책의 목적이 내수 부진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앞으로 더욱 강력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하는 자세가 아닌가 보인다. 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랴오 부부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