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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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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런민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기고문 게재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중국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인구 900만명인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은 전격 봉쇄까지 됐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루 확진자가 한자릿수를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당국이 이른바 칭링(淸零), 다시 말해 ‘제로..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인대와 정협) 제13기 5차 회의가 전날 정협에 이어 11일 전인대의 폐막식을 갖고 예년과는 달리 차분하게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온 현안들은 상당히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5.5% 전후를 목표로 잡은 경제 성장률이 아닌가 보인다. 또 내부 안정의 도모를 통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중국은 수년 전만 해도 10% 가까운 경제 성장률 목표를 우습게 생각했다. 이른바 ‘바오바(保八·8% 경제성장 사수)’ 같은 구호를 불과 몇 년 전까지 정부 정책으로 밀어붙인 사실을 상기하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 6%도 버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막을 올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를 5.5% 전후로 정한 것만 봐도 좋다...
중국의 대학 졸업생이 올해부터 1000만명 시대에 진입하면서 향후 상상을 불허하는 취업난이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제대로 대응을 못할 경우 오랫동안 풀어야 할 장기 난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현지 언론의 10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중국의 대학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167만명이나 많은 107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상 최초로..
11일 막을 내리는 제13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 5차 회의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을 5.5%로 정한 중국의 목표가 달성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심지어 5%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경제 전반의 위기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비관적인 전망은 무엇보다 지난해의 경제 흐름을 볼때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18.3..
중국이 조만간 인도에 세계 1위 인구대국의 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이 구체화되자 화들짝 놀란 채 출생률 제고를 위한 대책 논의에 몰두하고 있다. 5일 막을 올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제13기 5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들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볼때 양국의 공식적 인구 차이는 상당히 근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양국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통계를 인용..
중국 티베트자치구 출신의 한 유망한 젊은 가수가 최근 의문사했다는 소문이 해외의 중국어 매체 등에 보도되면서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만약 사망설이 사실이라면 이번 불행은 중국이 떠안고 있는 고질적 아킬레스건인 민족갈등 문제 때문일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사망설에 휩싸인 주인공은 티베트족인 체왕노르부(才旺羅布·26)로 지난달 25일 티베트자치구 구도 라싸에서..
한때 중국 배우 리야펑(李亞鵬·51)은 잘 나가는 스타로 손색이 없었다. 전 부인인 왕페이(王菲·53)가 중화권에서 내로라 하는 가수인데다 부업으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이 잘 됐으니 그럴 수 있었다.하지만 2013년 왕과 이혼한 후에는 완전 정 반대의 길을 걸었다. 무엇보다 왕이 자신보다 무려 12세 연하인 홍콩의 스타 셰팅펑(謝霆鋒·41)에게 간 것이 뼈아팠다. 전 남편으로서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다..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의 재외 국민 및 사전 투표 직후에 성사된 야권 단일화에 뿔이 난 상당수 중국 교민들이 향후 유사 사태 방지를 위해 ‘안철수 방지법’의 제정 청원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필요할 경우 대대적인 서명 운동을 벌일 것으로도 보인다. 베이징의 다수 교민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같은 움직임은 20개국 해외 동포들이 5일 가진 한 온라인(줌 및 메타버스) 화상 회의에서 확인된 것..
시간이 갈수록 맹위를 떨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홍콩이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것은 기본이고 사회의 전반 기능도 완전히 빛의 속도로 마비돼 가고 있다. 최악의 경우 도시 전체에 대한 봉쇄를 넘어서는 계엄령 수준의 통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는 소문까지 도는 것이 현실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7일 보도를 종합하면 하루..
러시아를 제치고 G2 군사 강국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이 올해 3년 만에 국방비를 최대로 증액하는 결정을 내렸다. 5일 막을 올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제5차 회의에서 발표된 예산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보다 7.1% 늘어난 1조4500억위안(元·279조원)으로 책정했다.이는 2020년과 지난해의 6.6%, 6.8%에 비해 각각 0.5%P, O.3%P 늘어난 것으로 전년 대비 7.5%..
최근 도를 넘은 극도의 극우적 반중 혐오 언행으로 중국의 심기까지 불편하게 만든 윤석열 국민의 힘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재중 교민들의 반감이 도무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더욱 고조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 일부 단체에서는 그의 반중 정서 고조 행보를 비난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하고 있다.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은 최근 결성된 재중한국인유권자연맹..
내년 3월 초 열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1차 회의에서 차기 총리로 후춘화(胡春華·59) 현 부총리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경우 현직인 리커창(李克强·67) 총리는 자동 퇴임하게 된다. 원래 중국 총리는 취임하기 1년 직전의 마지막 전인대에서 대략 내정된다고 할 수 있다. 5일 막을 올린 13기 전인대 5차 회의는 바로 이 내정이 이뤄질 장(場)이 되는 셈이다. 중국..
미·중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5일 니컬러스 번스 신임 주중 미국대사가 베이징에 부임했다. 미 상원이 대사 인준안을 통과시킨 지 약 70여일 만이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5일 전언에 따르면 번스 대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출국이 지연된 미 사절단 및 가족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원칙에 의해 3주간의 격리를..
중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제5차 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폐막은 1주일 후인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다. 과거 전인대는 통상 열흘 동안 열렸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는 1주로 일정이 단축됐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가 된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될 사항이나 논의에 부쳐질 현안들은 많다. 역시 가장 큰 관심사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