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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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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5개월 만에 中 경기 위축
한때는 중국 사회, 경제 발전의 견인차로 인식됐던 해외 유학파들이 지금은 정 반대의 처지로 전락, 시쳇말로 완전 찬밥이 되고 있다. 심지어 애물단지로까지 전락했다는 평가마저 듣고 있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말이 주홍글씨가 됐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교육 관련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초창기 유학파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할 수 있었다. 지금의 과학 선진국중국의 토대를 닦은..
중국이 최근 자국이 동아시아 해역 전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무력 시위를 벌였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과도한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일관되게 방어적인 국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해군과 해경의 관련 해역 내 활동은 모두 국내법 및 국제법에 따른 것이다"라면서 "관련국은 불필요하게 과잉 반응을 하..
대만이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샤오훙수(小紅書)'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1년 동안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 쯔유스바오(自由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는 전날 산하 형사경찰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샤오훙수 플랫폼이 사기 범죄 및 정보 보안 문제에 연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기 범죄 방지조례' 법률 42조의 긴급성을 이유..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지난 3일부터 3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소화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비롯해 가자지구 재건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팔레스타인에 1억 달러(1473억 원)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
지난 1997년 주권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급격하게 중국화가 진행된 홍콩 당국이 해외에 기반을 둔 반체제 단체들의 활동을 금지했다. 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차이나데일리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보안국은 지난 2일 캐나다와 대만 기반의 '홍콩 의회'와 '홍콩 민주화 독립 연맹'의 홍콩 내 운영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200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발생한 홍콩 화재 참사로 중국 본토와..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3일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대만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양국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장 노엘 바로 외무장관을 만나..
중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3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런민르바오가 한국인의 칼럼을 게재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한중 관계를 위해 노력해온 권 회장의 중국내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이날자 3면 국제논단 코너에 '일본은 군국주의적 망상에서 깨어나야 한다'라는..
중국이 2030년에 끝날 예정인 '제15차 5개년 계획'의 추진에 어느 정도 성공할 경우 GDP(국내총생산)를 비롯한 총 8개 경제 부문에서 글로벌 슈퍼 사이즈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년 후에는 미국을 더욱 바짝 추격하는 명실상부한 G2 국가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3일 지난달 말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한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
수년 전부터 불어닥친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인력 재조정 수요 때문에 중국의 ITC(거대 기술기업)들이 최근 대대적인 감원에 나서고 있다. 그야말로 인력 감축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 중국의 고용 시장에 AI의 저주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단정이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어 검색 엔진인 바이두(百度)의 행보를 살..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양국의 전략적 안보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약 5시간에 걸친 회담을 통해 다수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3일 보도를 종합하면 왕 위원 겸 부장은 회담 직후 "쇼이구 서기와..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양국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엔(UN)에서도 그의 발언 철회를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푸충(傅聰) 주(駐)유엔 중국 대사는 전날(현지 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다시 보낸 서한을 통해 일본 측 입장에 반박하면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중국이 그야말로 국제사회에서까지 다카아치 총리의 발언을 공론..
유럽연합(EU)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면서 독일과 함께 대표적 친중 국가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오는 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일 뿐 아니라 양국 관계와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더불어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장과 잇따..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관련 발언과 관련해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하지 말라면서 발언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일본은 말로만 얼버무리면서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은 이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시시비비를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후 "일..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이 상업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을 통해 영리 목적의 우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국가항천국은 최근 상업 우주항공을 전담으로 감독하는 부서인 상업항천사(司·국)를 설립하는 결정을 내렸다. 곧 관련 인력도 모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서는 상업 우주 분야의 고품질 발전을 목..
지난 세기 초반 중국인들은 '동아시아의 병자'로 불리는 치욕을 감수해야 했다. 중국이 제국주의의 반식민지로 전락했을 때는 상하이(上海) 조계(租界) 곳곳에 '개와 중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치욕스러운 문구가 내걸리는 것도 어쩌지 못했다. 그저 때가 되면 언제인가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이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참을 인(忍)자를 가슴에 새긴 채 은인자중해야 했다. 이 은인자중은 중국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