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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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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주북한 中 대사, 한국전 참전 중국군 묘역 참배
북한과 미국, 중국 정상들의 연쇄 대면 또는 정상회담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가 급거 조성되면서 한반도에 운명의 10월이 도래한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 진짜 현실이 될 경우 이른바 두 국가론의 부상으로 더욱 꽉 막히게 된 남북 관계에도 상당히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정은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 고위급 리더와 정상들이 보여줄 정치적 행보를 살펴보면 나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해야 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오후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방중 일정은 30일까지인 것으로 보인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최 외무상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려항공편(KOR621)이 이날 오후 6시 무렵(현지 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
21세기 대표적 미래 먹거리로 최근 크게 각광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전기자동차 산업이 몹시 휘청거리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기업들의 파산이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당국의 효과적 대책이나 극적인 전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도 당분간 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금세기 초까지만 해도 자동차 산업 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동차라..
중국 외교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중국 투자자들에게 개방적이고 공정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틱톡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면서 "해당 기업의 의사를 존중하기를 바란다. 시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4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시 징안(靜安)구에 소재한 안후이(安徽)성 류안(六安)시 인민정부 상하이 대표처를 방문해 한중 지방정부 교류 간담회를 거행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당일 간담회에는 협회에서 권 회장과 진시싱(金錫行) 상하이 지회장, 리쥔융(李軍勇) 상하이경제협력센터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권완근 한중경제협력센터 사무국장 등이..
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元)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26일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에 설립해 달러시스템 의존도 낮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에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가 개소돼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런민은행의 디지털화폐연구소에서 기획 및 관리하는 이 센터는 앞으로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설계된..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에서 자국에 우호적인 미국 내 단체들과 만나 대(對)중국 투자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현지 시간) 뉴욕에서 미중무역전국위원회·미중관계전국위원회·미국상공회의소·대외관계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학자 및 기업 대표 등과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서는 "중미..
중국이 25일 미국과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견과류 피칸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면서 멕시코를 상대로는 중국 제품 수입 관세율 인상안과 관련한 무역 장벽 조사도 개시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내고 "2025년 9월 25일부터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되는 피칸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수한 예비 증거와 정보에 따르면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된 피칸이 덤핑으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이로써 최 외무상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이나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이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 역시 최 외무상이 왕 위원 겸..
중국은 북한이 2t가량의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는 한국의 관측에 한반도 문제의 원인을 살펴야 한다면서 관련 당사국들의 공동 책임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다량의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한국 정부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이어 "..
중국이 장기적으로 '자동차 굴기(우뚝 섬)'에도 도전하겠다는 야심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혀 예상 못한 특별한 어려움이 갑작스럽게 튀어나오지 않을 경우 2030년을 전후해 굴기의 꿈을 충분히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을 대체할 G1 국가로 가는 길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산업은 단연 반..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취업난과 경기 부진으로 인해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배달업계로 몰리고 있다. 그야말로 눈물의 우먼파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이 배달업계로 몰린다는 사실은 통계에서도 분명히 나타난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전국에서 활동하는 라이더 1400만여 명 중에서 여성이 차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부여되는 특별대우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면서 사실상 특혜 포기를 선언했다. 그동안 개도국 지위 남용을 지적하면서 중국의 자발적 포기를 요구해왔던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결정이 아닌가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전날(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개발구상(GDI) 고위급 회의 연설을..
초강력 태풍인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을 강타하면서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극적으로 상황이 반전되지 않을 경우 당분간 비상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4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대만의 피해가 심각하다. 태풍으로 인한 화롄(花蓮)현에서의 홍수 발생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무려 129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부상자도 34명..
거품이 끼지 않았다고 부인하기 어려운 중국 경제에 최근 그 반대급부인 파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파산이 거의 일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가 아닌가 싶다. 2035년에 미국을 이을 글로벌 경제 G1이 되겠다는 중국의 야심에 결정적으로 브레이크를 걸 부정적 아킬레스건 현상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세상에 뭐 하나가 잘 되기라도 하면 모두들 우르르 그쪽으로 몰려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해도 좋다. 중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