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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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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중국의 초미세먼지(PM2.5)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인도에 이어 두 번째 오염대국이라는 오명은 그래서 얻은 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최근 이런 중국의 공기 질이 엄청나게 좋아져 화제를 낳고 있다. 한국 역시 이로 인해 덩달아 혜택을 보고 있다. 오염원이 서해를 건너 한국을 강타하지 않는 만큼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정말 그런지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 일대의 PM..
모든 지구상의 인류에게는 국적 선택의 자유가 있다. 태어난 곳을 버리고 원하는 나라의 국적을 선택하더라도 비난을 받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공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비난 여론의 한 가운데에 설 수 있다. 더구나 해당자가 외국 국적을 가진 채 자신이 버린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산다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최근 중국 연예계에 이런 현상이 만연해 14억 중국인의 지탄을 받고 있다. 적지 않은 스타들이..
홍콩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 대만으로 이주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의 상태가 지속될 경우 연 1만명 이상에 이르는 청년들이 홍콩 엑소더스를 결행, 대만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대만이 엉뚱하게 홍콩 청년들의 ‘낙토’가 되고 있는 형국이다. 홍콩의 언론이 중원(中文)대학 홍콩아태연..
연예인들은 인기를 먹고 산다. 그러려면 평판이 나빠서는 정말 곤란하다. 가장 큰 수입원 중 하나인 광고가 들어오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당연히 평판은 얼마나 올바르게 살았는가 하는 것과 직결된다. 나쁜 일을 할 경우 좋을 수가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중국 연예계의 톱스타들인 판빙빙(范冰冰·38)과 황제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자오웨이(趙薇·42)는 평판이 나빠야 정상이라고 해야 한다. 판은 탈세로 대중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웬만한 맷집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몸집이 작은 회사들은 아차 하면 도산한다는 생각은 늘 염두에 둬야 한다. 이 불행한 우려가 현실이 되면 시장은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다. 지금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바로 이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은 120여 개 가까운 업체들이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경쟁 국면을 형성했으나 막강한 자금력과 넘사벽 기술력을 겸비한 이른바 빅4로 통일될..
중국의 연예 매체들은 ‘세계 10대 미녀’니 ‘중국 4대 미녀’니 하는 기사들을 좋아한다. 독자들이 심심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지면이나 온라인에 등장하고는 한다. 최근에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이번에는 ‘완벽한 비주얼의 세계 4대 미녀’를 꼽는 기사가 모 매체에 오른 뒤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
파문이 점점 커져가는 승리게이트에 천하의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홍콩 스타 청룽(成龍·65)의 아들 팡쭈밍(房祖名·37)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파문은 국제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마약 전력이 있는 팡은 경우에 따라서는 홍콩 당국의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팡은 9년 연..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다. 경제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도 자꾸만 언론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최악의 상황’이라는 단어를 쓰면서까지 공포를 조장하면 분위기가 묘하게 그렇게 흘러갈 수도 있게 된다. 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꾸 ‘좋아지고 있다’, ‘희망이 있다’라는 말이 회자되면 경제 주체들이 잔뜩 고무돼 언제 그랬냐는 듯 위기를 극복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지금 한국을 필두로 하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과 중국..
중국은 슈퍼리치(super-rich)들이 미국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빚도 천문학적으로 많은 탓에 허울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들 중 부동산 업종의 슈퍼리치 상당수는 책임져야 할 부채가 순자산보다 훨씬 많아 국제회계 기준으로는 완전 빈털털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은 말이다. 일부는 상황이 이처럼 끔찍함에도 가장 많은 빚을 보유한 ‘부채 대왕’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까지 한다는..
배우라고 다 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엉망인 경우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대체로 이런 경우는 조용히 사라져야 정상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인기가 많으면 바로 이게 용서가 된다. 공평하지 못한 것 같으나 할 수 없다. 연예인이라는 게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말이다.연기를 못하는 것을 속된 말로 발연기라고 한다. 중화권이라고 이런 발연기 연예인들이 없을 까닭이 없다. 역시 인기 최고인 배..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유혈 시위 사태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최근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부터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해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추도 행사나 재평가 요구 시위 등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최근 전국 31개 성시(省市) 공안 책임자들이 베이징 비밀 회동을 통해 대책을 숙의한 것도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지..
한국이 헬조선으로 불릴 정도라면 국가경쟁력이 낮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헬조선이라는 말이 잘못 됐다고 단언해도 좋다. 26일 중국의 보아오(博奧)포럼이 발표한 아시아 국가경쟁력 순위를 보면 정말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으니까 말이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보아오포럼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한때 한중 합작으로 제작이 진행된 영화 ‘영웅 안중근’의 촬영이 다시 추진되면서 캐스팅 명단에 오른 바 있던 판빙빙(范冰冰·38)의 출연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출연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세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거액의 벌금까지 냈으나 복귀가 난망한 상황인 탓이다.그녀는 지난해 탈세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기 전까지만 해도 잘 나갔다. 2015년 ‘영웅 안중근’의 주연 발탁이 유력했던..
중국은 지금 한국 사회를 강타하는 승리게이트에 엄청나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언론과 검경은 말할 것도 없고 누리꾼들도 말 그대로 숨 죽인채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고 있다. 하기야 상당수의 중국인들도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당연히 공안 당국에서는 은밀히 자국 관련자들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당한 자료도 쌓아놓았다는 것이 검경 관계자의 전언..
중국이 결혼율의 정체와 함께 맹렬한 기세를 보이는 이혼율의 급증으로 인해 빛의 속도로 전국 곳곳의 가정들이 해체되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향후 결혼율을 높이면서 이혼율을 제어하지 않는 한 가정 해체 분야에 관한 한 극강의 G1으로 우뚝 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화통신을 비롯한 관영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2018년 말을 기준으로 1000명 당 고작 14명만이 결혼을 한 것으로 추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