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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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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9월 열리는 유엔총회에 불참하는 대신 11월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이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방..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12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만나 국제통화체제 개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라가르드 총재를 접견하고 "중국은 ECB와 국제통화체제 개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유럽연합은 많은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지난 9~10일 런던에서 진행된 미중 제2차 고위급 무역 회담의 세부 내용이 베일에 쌓여 있음에도 자국 희토류의 수출 승인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미국이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야둥 (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각국 민간 분야의 합리적 수요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심사하고 있다"면서 "일부 신청은 이미..
중국에서는 거의 금기어라고 해도 좋을 민주화가 최근 기업에서만큼은 대단히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향후 이런 국면이 계속 이어질 경우 정치 민주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기업 민주화가 어느 정도 활발하게 이뤄지는지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난상토론이 대단히 자유로운 온라인 사내 게시판의 존재에서 잘 알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
중국 당국이 대만의 사이버 부대인 쯔퉁뎬(資通電)군의 전 인원을 감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에 따르면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만의 쯔퉁뎬군과 관련, "우리는 법에 의거해 효과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 끝까지 추적하고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만) 민진당 당국은 쯔퉁뎬군을 조종해 중..
올해 제1호 태풍 '우딥'이 오는 13일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지 당국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우딥은 마카오 당국이 붙인 이름으로 '나비'를 뜻한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1일 보도를 종합하면 하이난성 기상국은 "태풍 우딥이 13일 오전 하이난성 동남부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태풍은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폭우를 동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외동딸 시밍쩌(習明澤·33)가 최근 외교무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만약 중국 당국이나 시 주석이 작심한 채 그녀를 등장시켰다면 의미가 상당하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1일 일부 외신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4일 방중했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4일 만난 바 있다.회담..
한때는 GDP(국내총생산)의 4분의 1 전후를 책임지던 중국의 부동산 산업이 지금은 완전히 몰락한 채 시장에 나온 매물들의 지속적인 가격 폭락을 대책 없이 목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경제도 상당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부동산 산업의 위력은 수년 전만 해도 진짜 대단했다고 단언해도 좋다. 상당수..
중국이 심각한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연말까지 모든 상급 종합병원에서 무통분만(경막 외 마취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최근 홈페이지에 '무통분만 업무의 전면적 추진에 관한 통지'를 발표, 올해 말까지 산부인과 진료를 하는 모든 3차 의료기관(병상 500개 이상)에서 무통분만..
중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무려 40억 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황당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향후 이와 관련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가 10일 해외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이버뉴스는 최근 631기가바이트(GB) 분량의 개인 정보 데이터 최대 40억 건이 비밀번호 없이 노출된 사실을 확..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 고착화 양상과 생산 과잉 등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태산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향후 경제 성적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어려운 것은 이제 분명한 현실이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지난 3월 초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3차 전체회의에서 중국 경제 당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5% 안팎으로 설정한 바 있다. 경제 상황이..
중국이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인 J(젠殲)-36(가칭)의 정면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이징 군사 소식통들의 9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진 이 사진은 중국 군용기 제작사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소재한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의 메인 공장 활주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샷이나 착륙 상태의 J-36의 사진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모두 처음으로 옆의 작업자를 통..
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상호 관세 이외에도 희토류와 첨단 반도체 등 상대국에 대한 수출 통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미국에 유학 중이거나 갈 중국 학생들에 대한 비자, 대만 문제 등 역시 현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외신 등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미중 관세 및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지난 4월 이후 희토류..
중국의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을 향해 달려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박사 학위 보유자가 높은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 동 사무소, 배달 업체 직원 등으로 근무하는 케이스를 상기하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매년 55% 전후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낮다. 취업에 실패할 경우 이..
중국 상무부가 법에 따라 일정한 수의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7일 오후 '기자와의 문답'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희토류 관련 품목은 군민 양용의 속성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수출 통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과 신에너지 자동차 등 산업의 발전에 따라 민간 분야에서 각국의 중·희토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