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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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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오는 4일 톈안먼(天安門) 유혈 사태 36주년을 앞둔 중국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뒤숭숭해지고 있다. 당국은 집회나 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으나 상황은 무슨 일이 터져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진짜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은 최근 36주년을 앞두고 중국 전역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높아가는 현실이 잘 말해주지 않나 싶다...
중국의 과학 및 기술 박사학위 교육이 논문 숫자 등에 지나치게 치중한 탓에 혁신적 연구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왕수궈(王樹國) 푸야오(福耀)과학기술대(FYUST) 총장은 지난달 17일 정보기술(IT) 기업인 써우후(搜狐)의 연례 과학·기술 콘퍼런스에서 "딥시크(deep seek·선두추쒀深度求索)의 창립자 량원펑(梁文峰..
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이후 중단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이 제시한 기술적 절차에 동의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와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수입 재개 절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측은 조만간 수출입에 필요한 일본 업체의 시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할 올해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불참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불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3일 일정의 막을 올린 샹그릴라 대화에 인민해방군 국방대학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둥 부장이 불참한다는 사실을 공..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30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소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허베이(河北)성 문화여유청과 공동으로 '2025 허베이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허베이'를 주제로 허베이성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한중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자국 공산당과 관계가 밀접한 중국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자 29일 미국이 정치적 차별을 하고 있다면서 강력 반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데올로기와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유학생 비자를 억지스레 취소하는 것은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양국의 정상적 인문 교류를 방해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중국의 현실이 한국판 수능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의 올해 응시생 감소에서 분명히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명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9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은 내달 7일부터 2∼3일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있다. 당연히 응시생 규모에 비상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인구 당국은 더욱 초미의 관심을 기울였다..
중국이 미국 국무부가 공산당과 연계된 자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적극적으로 취소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확정하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상응한 보복 카드도 꺼내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양국의 관계가 다시 긴장 모드로 진입하게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전날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
유럽을 필두로 한국 등의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에 잇따라 비자를 면제한 중국이 이번에는 중동 4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자국과 치열한 관세 및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 대응에 필요한 우군 확보 차원의 선제적 개방 조치가 아닌가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1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중국..
대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GDP(국내총생산)의 3%가 넘는 수준으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구리슝(顧立雄) 대만 국방부장은 지난달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이 국방예산을 GDP 대비 3% 증액을 선언한 것과 관련한 여당..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던 부동산 재벌들의 상당수가 지금은 속속 거지와 진배 없는 악성 채무자로 전락,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들 입장에서는 "아, 옛날이여!"라는 말을 곱씹어야 할 처지가 아닌가 보인다. 게다가 당분간 상황이 크게 좋아질 가능성도 상당히 낮다. 이들이 앞으로도 고생을 더 해야 한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의 한 화학공장에서 27일 폭발 사고가 나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부상자도 19명이나 돼 앞으로 희생자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이 자국 응급관리부의 발표를 인용해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현지 시간) 산둥성 웨이팡 가오미(高密)시의 유다오(友道)화학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가오미시..
중국 정부가 제조업 강국 도약을 위해 10년 전 발표해 실시한 '중국제조 2025(메이드 인 차이나 2025)' 프로젝트에 이어 반도체 장비 등 첨단 기술 제품 생산 확대에 필요한 새 국가 산업 전략을 최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확정이 될 경우 이 전략이 '중국제조 2035'라는 식의 명칭으로 계속 사용될 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
늦어도 2027년까지 중국이 대만을 침공, 해방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중화권에서도 자자하게 돌고 있다. 대만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2027년 전후 중국의 대만 해방설은 이제 미국에서도 거의 정설로 통한다고 단언해도 좋다. 심지어 네오콘(신보수주의자) 일부에서는 거의 확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
중국의 상당수 지방 정부의 경제 통계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짝퉁 대국 중국의 통계도 가짜라는 소문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중국은 원래 산자이(山寨)라는 은어로 불리는 짝퉁의 국가로 유명하다. 한때 "어머니 빼고는 다 가짜!"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성장률을 비롯한 각종 경제 통계에 대한 의혹의 눈길이 가는 것은 이로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