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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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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철옹성 같았던 국방 조달 시장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대기업과 소수 주력 방산업체가 독점하던 '그들만의 리그'에 AI, 무인체계, 데이터 솔루션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했다. K-방산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수출 대박'이라는 결과물에서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의 '저변 확대'라는 뿌리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기술은 있는데 입구가 없다"... 고질적 병목 해소될까 지난 4..
해외 의존도가 절대적인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방산기업이 설계 단계부터 자립을 선언했다. 무기체계 성능과 직결되는 반도체를 외국 기술에 의존하는 구조를 벗어나겠다는 전략적 전환이다. 한화시스템은 5일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각각 국방·우주 반도체 설계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센터는 양 대학 내 반도체 및 정보통신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산..
北 외무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철두철미한 불법 침략전쟁"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은 이번 사태가 "미국의 장기적 군사적 위협이 현실적인 침공으로 전환된 필연적 결과"라고 주장했다. 北 외무성 대변인은 1일 저녁 7시경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법 위에 국내법을 올려놓고 패권적 야욕 실현을 위해 군사력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라고 비난..
"터번(성직자)의 '신정정치' 시대가 저물고 '군부' 시대가 도래하나..AP통신은 1일 분석에서 "터번(성직자)의 시대가 저물고 철모(군부)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다. 2월 28일 미·이스라엘 합동 공격으로 이란 지도부, 특히 최고 지도자를 포함 국가방위를 책임지는 주요 요인인 국가방위 위원장, 혁명 수비대 사령관, 국방부 장관등 총 네명이 사망함으로써 최고지도자 직위로 상징되는 이란..
2026년 현재, 미국의 글로벌 전략은 전통적 군사력 중심에서 '인공지능(AI) 테크놀로지' 기반의 정밀 대응 모델로 진화했다. 지난해 10월 2일 우리 국가정보원(NI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이 서울 모처에서 주최한 컨퍼런스에 초청된 美팔란티어社의 크리쉬나스와미 부사장(CA, Chief Architect)은 "미국은 더 이상 전쟁을 단순히 병력과 폭탄, 미사일의 경쟁으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즉각 중동 해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며 사태가 중대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공습 직후 해협 통과 선박의 통행을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브라힘 자바리 혁명수비대 소장은 중동 위성방송 알마야딘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침공 이후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실행 중"이라..
중동의 화약고가 끝내 폭발했다. 2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합동 공습 작전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를 전격 개시했다. 미국과 함께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을 '유다의 방패(Operation Shield of Judah)'로 명명하고 이란의 핵 인프라와 군 지휘부를 동시에 겨냥한 고강도 '참수 작전(deca..
전장에서 검증된 K-방산 무인기술이 재난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군에서 병력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해 온 무인체계가 이제는 화재·산업재해·인프라 사고 대응의 핵심 장비로 전환되는 흐름이다.이 변화의 출발점은 현대로템이다. 현대로템이 개발해 온 무인전투차량 기술이 소방 로봇으로 전환되면서 방산기술의 민수 확산, 즉 방산·민간 기술의 '스핀오프(spin-off)'가 본격화됐다. 지난 25일 정의선 회장이 "향후 100대 공급"을 약속..
25일 열린 '한·캐 2+2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는 CPSP를 매개로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CPSP는 단순한 잠수함 조달 사업이 아니라, 장기 군수지원과 공급망 안정성, 나아가 정치·법제 리스크까지 포괄하는 국가 간 안보 계약으로 성격이 재정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가 CPSP를 통해 확인하려는 것은 "어떤 잠수함을 만들 수 있느냐..
전장에서 검증된 K-방산 무인기술이 재난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무인전투차량 기술이 소방 로봇으로 전환되며 방산기술 민수 확산, 즉 방산·민수 기술의 '스핀오프(spin-off)'가 본격화됐다. 지난 25일 정의선 회장이 "향후 100대 공급"을 약속하면서 무인체계의 민간 적용이 단발성 기증을 넘어 구조적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K-방산은 이제 '싸우는 기술'을 넘어 '살리는 기술'로..
K-방산이 사상 최대 수출 성과의 여운 속에서도 '다음 단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공식화했다. 단기 수주 확대에 안주할 경우 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 인식 아래, 정책·제도·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2월 25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2026-1 방산혁신포럼'을 열고,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침공이 시작된 이래 4년을 지나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유럽 동부 안보 질서가 근본적 재편의 문턱에 섰다. 폴란드 대통령이 '핵무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전후 유럽을 지탱해 온 '核비확산 원칙'과 '동맹 억제 구조'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폴란드 대통령 카롤 나브로츠키(Karol Nawrocki, 1983년생)는 지난 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한국을 공개적으로 겨냥한 경고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순간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외교 채널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노골화했다. 특히 살상무기뿐 아니라 비살상 지원까지 '전쟁 개입'으로 규정하는 강경한 수사를 구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불만 표출이 아니다. 러시아가 한국을 서방 동맹 체계 내에서 '압박 효과가 가장 클 수 있는 지점'..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시 한 번 '서울의 미래'를 화두로 꺼냈다. 22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 공간에서 열린 저서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기념 행사가 아니었다. 지난 10년 시정의 궤적을 정리하고, 최근 4년간 서울의 체질을 바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향후 도약 의지를 밝힌 사실상의 '정책 보고회'이자 '미래 선언'이었다. 오 시장은 시장 재임 10년을 "서울 시민의 자부심을..
2022년 2월 24일, 전쟁이 시작된 지 꼭 4년. 전장의 포연은 여전하지만, 더 깊은 상처는 러시아 내부에서 번지고 있다. 2월 현재 러시아군은 120만 명 이상의 사상자, 최소 32만 명의 전사자를 기록했다는 추정이 나온다. 美CNN은 지난달인 1월 28일자(현지시간)에 120여만명의 사상자중 특히 20~30대 남성층의 대량 손실은 '국가의 생산·혁신'의 허리를 잘라낸 충격이라고 워싱턴D.C.의 국방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