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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신 9주 이하에 '미프진' 허용…"내년 1분기 중 도입 추진"
韓 국민 노동소득 정점은 45세에…61세부터 적자 재진입
이어지는 적십자 수장 공백…반발 속 멈춰버린 인선절차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속도붙은 '통합 대한항공'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탑승 적립분에 1:1 전환비
19일(현지 시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사망자 4명을 포함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이를 철저한 계획범죄인 것을 확인했다. 20일 현지 언론 및 AP통신 등에 따르면 장룽싱 대만 내정부 경정서(경찰청) 서장은 지하철역인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이날 발표했다. 사망자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을 앞두고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코레일은 "운행 중지(운휴)될 가능성이 있는 열차를 예매한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운행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3~29일 운휴 예정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제한하고 있다. 또 운휴 열차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는 19일 오후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노동자들은 15년을 고통받아 왔다"면서 "임금을 다른 공공기관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사태의 본질은 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의 축이 물리적 상호기반이 가능한 '피지컬 AI'로 옮겨가는 가운데, 한국 역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이미 제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자원을 확보한 동시에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인력과 내수 생태계 등 극복해야 하는 난관도 존재한다. 14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올해 225억 달러(약 33조2280억..
청년들이 저출산 해법으로 지역화폐(바우처)를 통한 결혼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3일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5년 미래세대 국민위(WE)원회 활동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위원회의 우수 제안 9개를 공개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자 지난해부터 국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 수립 과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모듈러 건축물 주거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맺는다. 건설연과 한국철강협회, 한국강구조학회는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모듈러 건축 성능 향상 및 강구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이들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성능 및 주거품질 향상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강구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알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대국민 소통 채널인 국민비서 구삐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안내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안내' 서비스를 12일부터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에는 본인이 직접 '의료용 마약류 안전도움e' 누리집이나 '마약류 안전정보 도우미' 앱에서 투약이력을 조회해야 했다. 반면 이번 서비스는 국..
국민연금공단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0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1995년 제정된 인적자원개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단은 인재 육성 체계와 학습문화 혁신 성과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르면 2년 후에는 국민 모두가 쓸 수 있는 '모두의 AI'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2일 배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에서 "학생들이나 취약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모델 기반의 '모두의 AI' 서비스를 2027년쯤 출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정책이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될 수 없다"며 "..
우주항공청이 올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의 기세를 이어 2029년에는 달 통신 궤도선 발사를 시도한다. 우주청은 12일 2026년 업무계획을 통해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로 K-Space 도전'을 위해 '저비용·고빈도 발사 역량과 인프라 확보',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산업진흥 추진', '국제협력 강화 및 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대'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7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내년 우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10위 수준의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지속된 해킹사고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정부 보안역량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은 2026년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을 통해 국정과제인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를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결혼 5년차 이하 신혼부부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만쌍을 밑돌았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부부가 무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감소세 속 1년차 부부는 증가…신혼 54.2%는 수도권 거주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결혼 5년차인 신혼부부 수는 총 95만2026쌍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3% 줄은 수준이다. 2023년 처음으로 100만쌍 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던 김성주 전(前) 국회의원이 임명, 두 번째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김성주 전 의원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결정됐으며, 오는 15일 임명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상의 성분명처방 시행을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 안전 문제를 제기하자 과거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들어 안전성을 강조했다. 대체 조제에 대해서도 현재 국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평가 기준이 국제적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의약품에 따른 효과 차이는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11일 오 처장은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동일 성분으로 구성된 의약품들간 효과가 다르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
국가데이터처가 내년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데이터기본법을 제정한다. 데이터처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처는 내년 '국민이 믿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대한민국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통계'라는 비전과 함께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과제는 범정부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