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지난해 8월 서산시 해미순교성지에서 교황께 제공된 오찬메뉴를 일반인도 맛 볼 수 있도록 ‘교황정식’이란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산6쪽마늘 음식 전문브랜드 취급점인 ‘마늘각시’ 세림점에 ‘교황정식’ 레시피 전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5일에는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예정된 교황방문 1주년 기념행사 때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컵밥과 도시락 형태의 ‘교황정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황정식은 교황이 드셨던 오찬 메뉴에 사용된 식재료와 계절적 측면을 고려해 4계절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한 게 특징이다.
주 메뉴의 차림 목록은 서산낙지어죽, 바냐카우다샐러드, 서산우리한우채끝등심구이, 우럭어알탕, 뜸부기쌀밥, 백김치, 계절나물 등이다.
서산우리한우 채끝등심구이는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이기 위해 4계절 다양한 메뉴로 취급 업소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교황께 제공된 오찬 메뉴 그대로 일반인도 드실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을 마쳤다”며“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은 충남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해미성지 순례길 걷기 대회’ 등 교황 방한 1주년의미와 메시지를 되새기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