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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더위로 병해충 극성 ‘방제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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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7.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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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돌발해충 방제활동
서산시 방제단은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을 맞아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극심한 가뭄이후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기후로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흰불나방과 미국선녀벌레는 산림, 공원, 가로수 등 도심지역에 발생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은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서 갉아먹다가 이후에는 잎 전체에 피해를 주며 인근 나무로 옮겨가며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산림병해충 방제대책 본부를 운영, 자체인력으로 전문방제단을 구성하고 방제차량을 이용해 보호수, 가로수, 공원, 주요등산로 등에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산림 연접지, 등산로, 공원, 녹지 등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농경지 주변의 산림 방제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심현택 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병해충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주변의 산림이나 가로수, 공원 등에서 병해충이 발견되면 산림공원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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