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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중리어촌체험마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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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7.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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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지락캐기 체험
중리어촌체험마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지락캐기 체험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서산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이 새로운 해양체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해안과 드넓은 평야를 갖췄다. 그리고 망미산이 함께 어우러진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이다.

서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중리어촌체험마을 찾은 어린이들이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특히 이곳에서 나는 낙지, 감태, 바지락, 감태 등의 제철 해산물도 유명하다.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은 이곳 낙지는 청정해역 가로림만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 특유의 쫄깃한 육질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바지락 캐기, 선상·좌대 낚시, 도자기 만들기, 쪽대그물로 물고기 잡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초콜릿을 녹여 감태가루를 넣은 감태초콜릿을 만들어 보고,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에는 현대 서예가로 유명한 황석봉 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서산창작예술촌이 있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리어촌체험마을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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