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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지역 中企 대출 최대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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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8. 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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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전망
충남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억원의 대출지원을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대출 사업’을 추진, 2014년 1차로 200억원을 예치, 이달 중 예치금을 500억원으로 확대한다.

대출지원 사업 대상은 태안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최대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 원으로, 대출 시 2.2%의 대출금리 할인을 받게 된다.

군은 현재 총 70여개 업체에 약 99억원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졌으며, 이달 중 300억원이 추가로 예치될 경우 보다 많은 혜택이 업체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연 1억원의 특례보증을 출연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제도는 지자체의 출연금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로, 대상자는 보증수수율 감면(1%) 및 전액 보증 등의 특례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사업체를 경영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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