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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기결혼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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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9. 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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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기결혼지원 협약식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이 1일 지역 웨딩업체 대표와 조기 결혼 지원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 웨딩업체와 함께 시민들의 조기 결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 웨딩업체인 아르델 웨딩컨벤션 및 충남 웨딩컨벤션과 조기 결혼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예식비용의 절감 등 조기 결혼을 지원해 비혼·만혼에 따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대상자 선정과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지역 웨딩업체에서는 대관료 무료와 하객 한명당 2000원의 식대할인 등의 예식비용 절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조기결혼 지원 대상자는 예비부부 중 한명의 나이가 만 25세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해 한명은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해당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 조기결혼의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현대 다이모스와 ‘결혼·출산·양육 친화기업’ 협약을 맺었고, ‘똑똑한 육아 공동시장’과 공동육아 나눔터를 각각 월 1회 운영하고 ‘미혼 남녀! 결혼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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