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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산단,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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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9.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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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완섭 서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대산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부, 충남도, 석유화학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범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Othman Al Ghamdi S-Oil 대표이사,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사업부문장, 백운규 산자부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산자부 주관으로 충남도 및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S-Oil 등 석유화학업계와 대산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는 기존 대산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산업단지와 인프라를 확충, 230만㎡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는 산업부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 중의 하나로 제시됐으며, 현 정부의 100대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로 지정됐지만 S-Oil측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부재로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대산2일반산업단지와 인근지역이 통합 개발됨에 따라 산업단지 정상화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기반 시설 및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입지 여건에도 그간 개발이 지연된 대산지역에 고부가가치 기업체가 입주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동반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화학 업계의 상생 협력 및 일자리 창출 방안과 대산 특화단지 조성투자,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산2일반산단의 정상화는 물론, 고부가 첨단 정밀화학 단지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산시에서는 이와 관련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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