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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다양한 역사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만여명 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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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마솥에서 토속음식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음식마당과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이자 병영성의 전투를 형상화한 돌싸움(석전) 또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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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열기는 늦은 밤까지도 달아올라 식지 않았다. 야간공연에서는 전통국악, 현대가요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운치를 더했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만난 혼합공연 또한 새로운 공연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야간공연이 끝난 후 가을밤과 축제에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기 위한 불꽃놀이 향연은 해미읍성의 상공을 수놓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말타기 △전통민속놀이 △궁도 △대장간체험 △청사초롱길 걷기 △상설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졌다.
아울러 해미읍성의 상징인 호야나무에 소원등 올리기 행사는 가족과 자신의 소원을 염원하는 방문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준호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은 “5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해미읍성축제가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 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