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고궁박물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소규모 기획전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고종의 승하, 국장, 영면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는 고종 초상화, 국장 당시 제작한 각종 기록과 사진, 고종 승하 이후 존호를 올리며 만든 옥보와 옥책 등 자료 15건을 선보인다.
국장 절차를 기록한 ‘고종태황제어장주감의궤’(高宗太皇帝御葬主監儀軌)와 국장에서 의장 행렬을 담당한 민간단체가 남긴 ‘덕수궁인산봉도회등록’(德壽宮因山奉悼會謄錄)을 보면 장례가 일본식으로 진행돼 절차가 축소되고 변형됐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