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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가족과 여행 중이던 63세의 한국인 여성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5시30분 쯤 메노르카 인근 해역을 지나던 크루즈 선박에서 추락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전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실시 중이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진 못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 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은 사고를 인지한 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스페인 관계 해난구조센터 등 현지 당국에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요청했다.
담당 영사는 객실을 방문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락상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 관계 기관에 수색·구조 작업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실종자 가족에 대해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