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동차노조 소속 GM 노동자 5만명 파업 참여
전미 공장 30곳, 부품창고 22곳 스톱
|
GM은 그 여파로 올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디비아 수리아데버러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파업으로 약 30만대의 자동차 생산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GM은 이에 따라 올해 주당 세전 조정순익 전망치를 기존 6.50~7.0달러에서 4.50~4.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GM 노조는 임금·의료보험·고용안정·수익 배분 등에 대해 회사 측과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지난달 16일부터 12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 지난 25일 타결 때까지 6주에 가까운 역대 최장기 파업을 벌였다.
파업에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GM 노동자 4만9000여명이 참여, 미국 내 10개주에 설립된 공장 30여곳이 멈춰 섰고, 부품창고 22곳이 문을 닫았다.
다만 GM은 3분기 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주당 세전 조정순익은 1.72달러로 전문가 전망치(1.31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 순익은 8% 감소한 23억달러, 매출은 1% 줄어든 355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