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 연방공무원 퇴직금, 중국 기업 유입 우려
중국 등 신흥시장 투자 비중 확대 예정 저축계정, 기대수익 하락으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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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인 연방 상원의원단은 TSP 투자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중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공화당·진 섀힌 민주당 상원의원이 주도하고 있다.
당초 TSP는 내년부터 투자지역별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 투자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었다.
벤치마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의 ‘리밸런싱’(투자비율 재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연방 공무원의 퇴직금이 자칫 미국의 이익을 저해하는 중국 기업으로 더욱 유입될 수 있다는 게 미 행정부 당국자들의 우려다.
이에 대해 TSP 투자이사회 측은 신흥시장 투자 제한은 결국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TSP 측은 중국 비중을 확대한 신규 포트폴리오에선 향후 23년간 ‘1달러 투자’ 대비 3.28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지만 기존 포트폴리오에서는 기대수익이 3.05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TSP는 백악관과 연방 공무원·연방의회 직원, 미군들이 폭넓게 가입하는 제도로 운용 규모는 6000억달러(700조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