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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다시 무대 오르는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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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1. 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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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패왕별희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제공=국립창극단
국립창극단은 창극 ‘패왕별희’를 9~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4월 초연 당시 매진 행렬을 이룬 작품으로 관객 호응에 화답하고자 반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고 국립창극단은 설명했다.

경극 ‘패왕별희’를 창극으로 담아낸 실험적인 작품이다. 전국시대 한나라와 초나라의 전쟁, 초패왕 항우와 한황제 유방의 대립을 다룬 이 공연은 항우의 삶과 죽음에 초점을 맞춘다.

대만 배우 겸 연출가 우싱궈가 연출을, 소리꾼 이자람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항우 역에 정보권, 유방 역에 윤석안, 우희 역에 김준수 등 초연에 캐스팅됐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고, 이광복과 조유아가 각각 팽월과 여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국립창극단은 공연 제작과정을 궁금해하는 관객들을 위해 주요 제작진과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10일과 16일 공연 후에 진행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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