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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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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1.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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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괴로운 그레텔
국립오페라단의 ‘헨젤과 그레텔’./제공=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내달 5~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그림형제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한 오페라 곡이다. 1893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독일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지휘로 초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시연이 지휘를 맡는다. 성시연은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쿠르 우승을 이후 이듬해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지휘자로 발탁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경기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다.

오빠 헨젤 역은 리투아니아의 출신 메조소프라노 유스티나 그린기테와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양계화가 맡는다. 여동생 그레텔 역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2018년 국립오페라단 ‘유쾌한 미망인’에서 발랑시엔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소프라노 한은혜가 맡을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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